드라마 런온 몇부작, 주인공, 스토리, 사전적 의미? jtbc 새드라마 RUN ON

임시완, 신세경 주연의 JT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런온이 오늘 첫 방송을 합니다.
좋아하는 두 배우를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설레는 이 드라마!

인물관계도부터 줄거리, 몇 부작인지 런온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볼까요?

 

출처 : 런온 공식홈페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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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간단 소개 >

 

런온 (RUN ON)

 

방송사 : JTBC, 넷플릭스

방송시간 : 매주 수, 목 9시~

방송 횟수 : 16부작

장르 : 로맨틱 코미디

배우: 신세경, 임시완, 최수영, 강태오

 

 

신작 수목드라마 JTBC 런 온(Run On)은

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,

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,

사랑을 향해 '런 온'하는 로맨스 드라마라고 해요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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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등장인물 >

 

기선겸 (배우 임시완)

 

단거리 육상 국가대표이며 육상계 간판선수.

 

좋은 유전자에 태생적인 고귀함, 진실된 눈빛과 여유.

모든 걸 가졌다 보니 무언가를 열망해본 적 없으나

국회의원과 탑배우의 아들, 골프 여제의 남동생이란 가족 타이틀을 떼어놓고는 남는 게 기선겸의 전부인 적은 없었다.

 

 

 

오미주 (배우 신세경)

 

영화 번역가

 

가족 없이 자라 날 동정할 권리는 나한테 밖에 없다.

그러니 없을수록 있어 보이게, 작을수록 몸집을 부풀려서.

 

중학교 때 처음 갔던 극장에서 불이 꺼지는 순간, 나 혼자만 깜깜한 게 아니란 안도감에 펑펑 울고

그 날 말과 말을 이어주는 자막을 최초로 인식했다.

그렇게 영화에서 세상을 배웠고 고마웠던 자막이 거슬리는 레벨까지 오르자 번역가가 됐다.

 

 

 

서단아 (배우 최수영)

 

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& <서명그룹> 상무

 

서명그룹의 유일한 적통이지만, 연년생으로 태어난 후처의 아들 때문에 후계 서열에서 밀렸다.

그 날로 단아의 사전에서 인류애는 사라졌다.

 

니들만 안 태어났으면 다 내 거였을 것들이니까 그저 되찾으려는 것뿐.

내가 못하는 건, 안 했을 때밖에 없어.

 

 

 

이영화 (배우 강태오)

 

미술대학생

 

어릴 때부터 천재라는 말이 듣기 싫었다.

겸손해서가 아니라, 저주처럼 들려서였다.

 

어느 날 이상한 순간에 웃는 괴팍한 한 여자가 단박에 영화의 숨은 그림을 찾아내더니, 마음에 든단다.

그건 즉 영화의 욕망이 마음에 든다는 얘기였다.

마음이 흔들렸고 이영화의 욕망을 그날부터 서단아가 됐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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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인물관계도 >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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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N ON

- 계속되다, (필요·예상보다) 길게 끌다

 

계속되다는 뜻을 가진 런온.

사전적 의미처럼 사랑을 계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~

기대하겠습니다:)